BASTONG - 바스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안녕하세요.
바스통 쇼룸에서 일하고 있는 이한솔입니다.

올 한 해도 벌써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웃돌 확률이 높다고 예보했다고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을 앞둔 이 시점,
성숙한 남자의 옷장에는 어떤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어야 할까요?
저는 단연코 반팔 니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포멀과 캐주얼을 아우르는 저희 바스통의 써머 니트와
리뉴얼 되어 출시된 407 코튼 피케 셔츠를 고객님들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307과 312는 이집트의 기자 코튼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기자 코튼은 고급스러운 면화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데다
발색이 좋고 은은한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니트라 한여름에는 덥지 않냐고요?
무더운 날씨에 땀이 나도 오히려 몸에 들러붙지 않아 통기성이 좋으며
놀라울 정도로 산뜻합니다.

307은 여름에 입는 드레스 셔츠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07의 시그니처 와도 같은 갈매기 모양의 칼라 라인은
반팔 니트 하나로도 차려입은 듯한 포멀하고 근사한 이미지를 연출해 줍니다.
때문에 결혼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입고 가시기에도 손색없으실 겁니다.

312는 촘촘하고 아름다운 봉제 라인이 특징인데요.

312 특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정교한 만듦새의 반팔의 라운드 넥 니트는 제작하는 브랜드가 많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아이템입니다.

이제 307 과는 다른 무드의 407을 소개합니다.

407은 307, 312 모델처럼 니트 조직이 아닌,
기자 코튼 블렌드 원사를 사용한 일본산 피케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피케 원단답게 스포티하며 착용 시 느껴지는 편안함과 러프함,
원 워시 후가공으로 수축률을 최소화하여
세탁 및 관리 측면에서 용이한 것이 407의 특장점입니다.

여름날에 이상적인 여유롭고도 시원해 보이는 이미지는 물론
데님, 치노팬츠 또는 반바지와도 쉽게 매치가 가능하여
캐주얼하고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터치감과 자연스럽게 오픈되는 유려한 칼라의 모양은
407을 한층 더 캐주얼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307, 312, 407 과 함께 한결 수월한 여름 되시기 바라며,
저희는 쇼룸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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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tong summer k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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