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쇼츠는 올해 가장 많이 입은 바스통의 옷이었던거 같습니다.
거의 교복처럼 입었어요. 아무래도 평일은 출근하다 보니 긴바지를 입지만
주말이면 역시 편한 차림새가 좋다 보니 바스통의 쇼츠를 입고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원단도 그렇고 핏도 그렇고 편안함 그 자체입니다
살짝 두꺼운 감은 있어서 한 여름에는 조금 안 어울리지만 충분히 입을 정도이고
겨울만 제외하면 언제든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기장은 제 기준 무릅 살짝 밑으로 내려오는 정도입니다.
운동화랑도 잘 어울리고 샌들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편안함 그 자체다 보니 운동할 때도 입었고 잠옷을 빨았을 때는
잠옷 대용으로도 입었던 거 같아요.
바지 왼쪽에는 바스통의 로고가 세겨져 있는데 너무 선명하지 않고
살짝 빈티지한 느낌으로 있어서 이쁜거 같습니다. 약간 군용 마크 느낌도 나네요.
댓글목록
작성자 바스통
작성일 2023-08-25 08:25:09
평점
416을 착용하신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운동화에도 샌들에도 잘 어울리네요^^
자주 자주 착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